3개월 만에 월간 손실인 것 같다. 더 나쁜 것은 월간 손실이 그동안 났던 수익을 다 까먹었다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다. 월말에 내가 미쳤나보다, 안하던 미수 풀을 썼다. 그리고 손절 원칙도 다 무시했다. 안하던 눌림매매를 하고.. 제 정신이 아니었다.
일단 못하는 것 하면 안 되는 것 등을 정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대 터지고 보니 나 자신을 더 반성하게 된다. 그 동안 매매에 미쳐 있었다. 6월 매매가 너무 중간에 잘 풀려서 매매에 미쳐 계속 그런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일단 원래대로 종베에 집중하기로 하자. 그리고 이제는 8시까지 장이 열리니 NXT 종베를 하자. 일도 열심히 할 수 있고, 장중 변동성에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되고 너무 좋다. 원래대로 책도 읽고 블로그 공부도 하고 너무 좋다.
매매일지
종근당 종베 하다가 죽었다. ... 아마도 일라이릴리 경쟁 제품이 늘면서 메리트가 떨어진 모양이다. 나름 좋은 뉴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위고비 시대는 저물었다. 좋은 것 배웠다. 결국은 내 생각은 항상 틀릴 수 있고 그럴려고 손절을 하는 것이다. 적정 수준에서 항상 손절...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유연한 사고 방식이 필요하다.
1. 종근당
2. 삼기이브이 : LG에너지 솔루션 관련하여 수주 소식으로 상승 종가에서 확 밀어 올리는 힘이 부족해서 그냥 약 익절로 마무리 (100만원)3. 덕산하이메탈 : 삼성전자에 솔더볼 등을 납품 함.
4. 현대차 : 사절단 파견으로 타결 시 상승 여력 있어 매매 어짜피 좋은 뉴스면 미리 나올 것이고 나쁜뉴스는 8월 2일 이후에 나온다고 생각해서 내일까지는 끌고갈 생각임.
5. 삼성전자 : 현대차와 같은 의미로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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